체질 개선 2017. 8. 28. 19:22




- 아미노산이란, 한마디로 단백질을 만드는

기초 성분이다.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도 아미노산이 만들어내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

모든 아미노산은 생명의 근원이다.

 

  우리들의 세포 하나하나의 유전자 정보인 DNA

아미노산으로 부터 만들어진다.

그런 아미노산은 현재 확인 되어 있는 것만도

500 종류의 천연 아미노산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들의 몸을 만들고 있는 아미노산은

20종류이다.

 

  20 종류의 아미노산 중 우리가 몸속에서

합성되어지는 것이 10 종류이고 나머지 10종류는

합성되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식사 등으로 보충하여야한다.

 

  합성되어지지 않는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말하며 통상의 단백질은 수백개 ~ 수천개의 아미노산이

결합되어있고  각각의 아미노산의 늘어선 순서와

연결된 길이에 따라 단백질의 종류와 작용이 결정된다.

  그 늘어진 순서의 정보가 DNA에 있는 것으로부터,

DNA단백질 설계도라고 불리우고 있다.

 

 


 

 

 

 

   유리 아미노산 이란

  

   - 우리 체내의 각 조직에는 단백질만이 아니라

그것이 분해해서 생겨난 아미노산과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기 위하여 아미노산이 준비되어 있다.

소위 체내에서 갖고 있는 아미노산의 재고와

같은 것이다. 이것들을 유리 아미노산이라고

말하고 있다.

 

     유리 아미노산은 간과 근육등의 조직내에만이

아니라 혈액속에도 다량 존재하여 체내를 순환한다.

     어딘가의 조직에서 보유하고 있는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혈액속의 아미노산을 거두어 들여서

단백질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한다.

 

     반대로 조직내의 유리 아미노산이 과잉되면

혈액속으로 방출한다

     


 

 

       20종류의 아미노산

  

   - 우리의 몸을 만들고 있는 아미노산은

20종류 이다.

     그중에서 몸 속에서 합성되는 것이 10종류,

나머지 10종류는 합성되어지지 않으므로 식사등으로

보충하여야 한다.

     합성 되어지지않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

합성되는 아미노산을 비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말한다.

     체내에서 합성되어지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몸의 이쪽저쪽에 트러블이 일어난다.

 

    우리는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식사하는 사람은 별 일이 없겠지만 편식을

하거나 식사를 제한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필수 아미노산

 

 * leucine (류신)

 * 에너지원으로서 사용된다.

 * 근육의 단백질 분해를 억제한다.

 * 피부 회복을 촉진시킨다.


 * isoleucine (이소류신

 * 에너지원으로서 사용된다.

 *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의 형성에도 필요.


 * valine (발린

 * 근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에너지원이 된다.


 * methionine (메티오닌)  

 * 간장으로 부터 독성이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어

    간장, 위장 활동을 돕는다.

 * 항산화 물질의 레벨을 올린다.


 * threonine (스레오닌)

 * 간장의 지방 축적을 예방한다.

 * 콜라겐의 재료가 된다.


 * tryptophan (트립토판

 * 진정작용을 갖는 신경전달 물질

(serotonin, 세로토닌)의 기초가 된다.

 * 성장 호르몬 분비를 자극한다.


 * phenylalanine (페닐알라닌)

 * 콜라겐 재료의 하나.

 * 기억력, 주의력 기분을 향상시킨다.

 *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 lysine (리신

 * 근육 형성에 영향을 준다.

 * 콜라겐 형성에 관계하는 것으로

    뼈 발육을 돕는다.

 * 바이러스 작용을 억제한다.


 * histidine (히스티딘)

 * 적혈구, 백혈구 형성에 빼놓을 수

    없는 성분.

 * 빈혈, 알레르기, 소화기계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비필수 아미노산

 * glycine (글리신)

 * 다른 아미노산의 합성을 돕는다.

 * 헤모글로빈의 재료가 된다.

 * 진정작용을 갖는 글루칸(glucan)을 생성.


 * serine (세린)

 * 세포 에너지 합성을 촉진.

 * 기억력과 신경계 기능.

 * 면역력을 높인다.


 * glutamine (글루타민

 * 가장 많이 보여지는 아미노산이다.

 * 에너지원이 된다.

 * 기억력을 돕는다.

 * glutamic acid (글루타민산)

 * 화학 조미료 맛 성분의 하나

 * proline (플로린)

 * 근육 에너지원으로서 사용된다.

 * 근육 합성 재료.

 * 콜라겐의 주요 요소.


 * tyrosine (티로신)

 *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 등).

 * 갑상선 호르몬, 성장 호르몬

    멜라닌등의  기초가 된다.


 * cysteine (시스테인)

 * 결합 조직의 강도를 한층더 올려서

    회복력을 촉진한다.

 * 백혈구의 활성을 높여서 염증을 억제한다.


 * alanine (알라닌)

 * 결합 조직의 주요 재료.

 * 단백질이 근육 에너지가 되는 것을

    촉진한다.

 * 면역력을 높인다.


 * asparagine (아스파라긴)

 * 아스파라긴산으로 변화


 * asparaginic Acid (아스파라긴산)

 * 탄수화물을 근육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을 돕는다.

 * 피로회복. 피부, 모발 합성을 촉진.


 * arginine (아르기닌)

 * 인슐린과 성장 호르몬 분비를

    증가 시킨다.

 * 상처 회복력, 콜라겐 형성, 면역계의

    기능을 돕는다.

 

 

 

 

아미노산 1위 식초중국의 식초명품 향초,

 

손쉽게 익힐 수 있는 식초 민간요법 


당뇨 마늘식초 20~30g5~10배의 물로 희석하여 매일 꾸준히 마신다.

       날달걀을 식초에 담가 일주일 이상 밀봉해둔 초란을 먹는 것도 좋다

       초란은 하루 세 번식후에 3숟가락씩 꿀물이나 과즙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고혈압 유자식초나 솔잎식초를 하루에 반 컵씩 공복을 피해 마신다

       초란을 하루 세 번씩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위장병 5~10배의 물로 희석한 식초를 하루 세 번60ml씩 마시면 위 속의 

       나쁜 균이 제거된다. 감기 파뿌리를 죽처럼 달인 후 식초를 조금 넣어

       식기 전에 먹는다. 먹고 나서 몸을 따뜻하게 해 땀을 낸다


기관지염 날달걀을 식초에 1~2일 담가두어 초란을 만든다.

        그 달걀을 그대로 한개씩 하루에 3~4번 먹는다


만성 피로 식초 10~15g5~10배의 물로 희석해 음료수 대신 마신다

       

변비 우유 한잔에 사과식초 20~30g을 섞어 마신다우유 대신 물로 희석해서 

         꿀을 섞어 마셔도 좋다. 비만 현미식초를 매일 소주잔(20~30g)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그냥 마시기가 거북하면 물로 희석해 마신다


골다공증 초란을 하루 세번, 식후에 찻숟가락으로 3숟가락씩 먹는다


어깨결림·요통 따뜻한 물에 식초와 소금을 약간 푼다.

       타월을 적셔 아픈 곳을 찜질한다. 화상 화상 입은 곳에 식초를 바르고 

       종이를 붙여 축축하게 하면 통증이 가시고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름에 덴 부위는 식초에 메밀가루를 개어 붙인다


소화 장애 아침마다 5~10배의 물로 희석한 식초를 1컵씩 마신다

        감식초나 포도식초의 경우는 식후 음료처럼 마셔도 좋다


불면증 자기 전 식초를 1숟가락씩 떠먹는다피로가 풀리면서 잠이 잘 온다


숙취 초란을 터뜨려 걸쭉한 액체처럼된 것을 1숟가락 떠먹으면 숙취가 없어진다


설사10g에 식초 5ml와 물 200ml를 넣고 달여 하루 두번씩 식사 30분 전에 먹는다


부종2홉에 물 400ml를 부어 밤새 불린 후 갈아 콩물 한 사발을 만든다

식초 2숟가락을 넣어 하루에 두번 식후에 먹는다.

posted by 빈공책
:
체질 개선 2017. 8. 28. 00:24




여기 '두부'가 있습니다.
별명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죠. 단백질이 풍부해 아마 어린 시절 엄마들로부터 

"두부 좀 먹어라" 소리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두부' 요리가  무조건 이로운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유해물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비단 두부 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음식에 직접적으로 열을 가한다면,
'벤조피렌'이라는 유해물질이 쉽게 생성될 수 있습니다.




벤조피렌은 고열처리 과정에서 유기물질이 불완전 연소돼 생성되는 유기물질입니다. 

식품 조리 및 가공시 식품의 주성분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분해돼 생기는데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 유발은 물론 돌연변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벤조피렌 피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조리법은 굽기보다 삶기입니다. 고기는 어떨까요? 

돼지고기의 경우 삶았을 때는 0.1ng/g 이하의 벤조피렌이 생성되지만, 구웠을 땐 평균

 0.77ng/g 의 수치를 나타낸다고 해요.



무려 7배 이상이나 차이가 있다니, 

이젠 무조건 삶아먹어야 하나요?


물론 그렇지만, 구운 음식을 포기할 수도 없는 실정이죠.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고기가 직접 불에 닿지 않게 하는 것!!






고기를 구워서 먹을 때에는 석쇠보다는 불판을 사용하는 게 좋으며, 불판도 자주

 교환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 굽는 과정에서 탄 부분은 제거해야 벤조피렌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식재료를 볶거나 구울 때 잡내 등을 없애기 위해 후추를 넣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역시 삼가야 합니다. 이유인 즉 '아크릴아마이드' 때문입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원재료에서 생성되기 보단, 원재료를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때 당이 감소하며 생성되는 물질인데요. 많은 양을 섭취하면 신경계통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대표적 아크릴아마이드 식품으로 감자튀김이 있으니 감자튀김도 많이는

 먹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후추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리 과정에서 후추를 넣으면 후추에 들어있는 

 아크릴아마이드의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해요.


볶느냐, 굽느냐, 튀기느냐에 따라 최대 15배까지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후추는 

가급적 조리 후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정리하면 보다 건강하게 식재료를 섭취하고 싶다면, 튀기거나 굽기보단 

삶는 것이 답인 셈입니다. 

늘 그렇지만 평범한 사실이 건강에 가장 좋은 실천 방법이라는 것,  

꼭 기억 하세요!



posted by 빈공책
:
체질 개선 2017. 8. 25. 20:33

장내 미생물이 플라보노이드 분해해 면역력 강화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들은 단순히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의대 연구진은 특정 장내 미생물이 홍차와 적포도주, 블루베리 같은 식품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라는 자연 발생 화합물을 분해해 면역력을 자극함으로써 심한 독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 인체와 병원체 간 상호작용이 일어날 때 독감으로 인한 심한 손상을 막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다양한 인체 반응을 설명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4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연구원들은 특정 장내 미생물이 홍차, 적포도주 및 블루 베리와 같은 식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자연 발생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s)를 분해함으로써 실험용 쥐에서 심각한 독감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Credit: Getty Images

 

 

독감 피해 예방에 희소식

 

논문 제1저자이자 세인트루이스 어린이병원 소아과 임상강사인 애슐리 스티드( Ashley L. Steed) 박사는 “우리 식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지난 여러 해 동안 면역체계를 조절해 감염과 싸우도록 돕는 보호적 속성을 가진 것으로 생각돼 왔다”며, “이번 연구가 보여주는 중요한 점은 플라보노이드가 장내 미생물과 함께 작용해 독감과 다른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이런 기전에 관해 분명히 더 많이 알아내야 할 필요가 있으나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고열과 기침, 몸이 쑤시는 전신 통증이 나타나는 인플루엔자는 인체 상기도에 흔하고 때로는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고령자와 임산부, 어린이 그리고 천식 및 심장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심한 독감 합병증이 나타나기 쉽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2004년 이후 미국에서 해마다 113명의 어린이가 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에서 매년 25만~50만명이 독감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인간의 장 내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미생물 중 하나인 Escherichia coli(E-coli) 대장균. Credit: Rocky Mountain Laboratories, NIAID, NIH

 

 

미생물이 플라보노이드 분해해 면역계 자극

 

이전에 발표된 증거들도 장내 미생물이 심각한 인플루엔자 감염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자들은 구체적으로 장내 미생물들이 어떻게 보호작용을 하는지를 밝혀내는 데 목표를 두었다. 여기에 덧붙여 영양학자들은 지난 수년 간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식품들이 가진 건강상의 잠재적인 이점을 연구해 왔다.

 

논문의 시니어 저자인 병리학 및 면역학과 태디어스 스타펜벡(Thaddeus S. Stappenbeck)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플라보노이드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플라보노이드를 활용해 면역반응을 잘 조절하는 장내 미생물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적어도 하나 이상의 박테리아가 이 식이 화합물을 사용해 면역반응을 돕는 신호 분자인 인터페론을 증강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폐 손상을 예방했고, 이런 종류의 폐 손상은 사람에서도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파슬리(왼쪽)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고, 자몽을 비롯한 감귤류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Credit : Wikimedia Commons

 

 

플라보노이드 대사산물 처리한 쥐 피해 적어

스타펜벡 교수와 스티드 박사는 플라보노이드를 대사시키는 인체 장내 미생물 선별 작업을 진행한 결과, 그 중 독감에 의한 위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바이러스 하나를 식별해 냈다. 클로스트리디움 오비스신덴스(Clostridium orbiscindens)라고 불리는 이 미생물은 플라보노이드를 분해해 인터페론 신호 전달을 향상시키는 대사 산물을 생산한다.

 

스티드 박사는 “데스아미노티로신(desaminotyrosine)이라고 불리는 이 대사 산물은 DAT라고도 알려져 있다”며, “이 DAT를 쥐에게 주고 인플루엔자에 감염시키자 DAT를 처치하지 않은 쥐보다 폐 손상이 훨씬 적었다”고 밝혔다.

 

흥미롭게도 DAT를 준 쥐의 폐에는 독감 손상이 별로 없었으나 바이러스 감염 수준은 DAT 처치를 하지 않은 쥐와 동일했다.

스타펜벡 교수는 “감염은 기본적으로 같았다”며, ”미생물과 DAT는 독감 감염 자체를 예방하지 못 하고 쥐들은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DAT는 면역계로 하여금 바이러스가 폐 손상을 입히지 못 하도록 막았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에 속하는 안토시아니딘이 많다. Credit : Wikimedia Commons

 

 

바이러스 변이와 상관 없이 면역력 높여

이 같은 사실은 해마다 나오는 독감 백신이 감염을 예방하는데 항상 효과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스티드 박사는 “독감에 걸렸을 때 DAT를 사용하면 심하게 아픈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전략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주 변이를 일으켜 이를 타겟으로 하는 백신이나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나, 이 DAT 처리 전략은 바이러스 변이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것.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플라보노이드를 사용해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장내 미생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런 장내 미생물이 충분히 않은 사람들에게 그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독감 계절이 시작되기 전에 홍차 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기능과 비만 예방 및 발기 부전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식품으로는 파슬리 양파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 홍차 녹차 우롱차 바나나 자몽 등의 감귤류 은행 바다갈매나무열매 적포도주 다크초콜릿 등을 들 수 있다.



posted by 빈공책
: